제로 토크로 바꾼 김효주, 2주 연속 우승 …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1.63개 '마법 퍼트'

    Date : 2026. 4. 1. 12:06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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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에서 김효주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효주는 지난 3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앞서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에 이어 연속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는 김효주의 경기력을 두고 “퍼트를 눈여겨봤다. 놀라운 골프를 하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실제로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높은 페어웨이 적중률과 그린 적중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샷 감각을 선보였고, 특히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1.63개로 정교한 퍼팅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의 배경에는 퍼터 교체가 있습니다. 김효주는 제로 토크 계열 퍼터를 사용하며 방향성과 거리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특히 신형 ‘링크 2.1’ 퍼터를 도입한 이후 롱 퍼트 성공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고, 실제 경기에서도 장거리 버디 퍼트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효주는 “퍼트 감각이 좋아 긴 퍼트가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쇼트 게임 강점을 극대화한 그는 이제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오는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LPGA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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