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3위, 양윤서 4위 … 한국 최고 성적

    Date : 2026. 4. 5. 19:1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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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골프 국가대표 오수민이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오수민은 5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2019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종전 한국 최고 성적은 2023년 임지유의 공동 5위였으나, 오수민이 이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 72명이 출전해 2라운드까지는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고, 상위 30명만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최종 라운드를 치렀습니다.

    오수민은 “지난해에는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본선 진출이 목표였다”며 “아멘 코너에서 플레이하며 코스를 눈에 담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프로 전향을 앞두고 큰 도움이 될 경험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출전한 양윤서는 8언더파로 공동 4위, 김규빈은 4언더파 공동 15위, 박서진은 이븐파 공동 27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승은 14언더파를 기록한 호세 마린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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