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7. 12:22 / Category : Golf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서교림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서교림은 지난주 열린 ‘더 시에나 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오르며 데뷔 이후 세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서교림은 2025시즌 후반부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0월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에서 단독 2위에 오르며 본격적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이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도 다시 한 번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두 대회 모두 챔피언조에서 경쟁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서교림은,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 고지원을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18번 홀 버디 퍼트가 아쉽게 빗나가며 또 한 번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세 차례 준우승 모두 접전 끝에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더 컸습니다. 서교림은 오는 9일부터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리는 iM금융오픈에 출전해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한편 동갑내기 2년 차 김시현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김시현은 지난해 준우승 2회와 3위 1회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올 시즌에는 기술 지표 상위권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신예의 첫 우승 도전이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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