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12. 19:15 / Category : Golf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iM금융오픈에서 김민솔이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경쟁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김민솔은 프로 전향 이후에도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했지만, 2025시즌 시드순위전 부진으로 드림투어에서 출발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김민솔은 추천 선수로 출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두며 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이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다승자로 올라섰습니다. 다만 출전 대회 수 부족으로 신인상 포인트를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6시즌 초반 성적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이번 iM금융오픈에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선두에 나선 김민솔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린 완승이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솔은 개인 통산 3승과 함께 두 번째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경쟁자 양효진이 컷 탈락한 가운데 신인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서며 신인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김민솔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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