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14. 13:07 / Category : Golf

한 주간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한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에 다시 도전합니다. 김효주는 4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엘카바예로CC에서 열리는 JM 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시즌 첫 메이저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주요 선수들의 전략이 엇갈립니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과 2위 넬리 코르다는 휴식을 선택했고, 김효주는 출전을 택하며 컨디션 점검에 나섰습니다.
세계 3위 김효주는 올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다만 직전 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3위에 머물며 샷 정확도 문제를 드러냈고, 이후 휴식기를 통해 이를 보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김효주는 2021년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단일 시즌 3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또한 LPGA 통산 10승 고지에 오르며 박세리, 박인비 등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됩니다.
한편 한국 선수는 김효주를 비롯해 김세영, 고진영 등 총 24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섭니다. 주요 경쟁자로는 디펜딩 챔피언 해나 그린과 신인왕 야마시타 미유 등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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