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14. 15:18 / Category : Golf

1주간 휴식을 취한 LPGA 투어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으로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엘카바예로CC에서 열리며, 시즌 첫 메이저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앞둔 전초전 성격을 지닙니다.
세계랭킹 1, 2위인 지노 티띠꾼과 넬리 코다가 불참한 가운데, 김효주가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3위)으로 대회에 나섭니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김효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요 부문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넓힐 기회를 맞았습니다.
현재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김효주가 69점으로 코르다(66점)를 앞서고 있습니다. 평균 타수에서는 코다가 68.27타로 1위, 김효주가 68.70타로 2위를 기록 중이며, 상금 역시 코르가 1위, 김효주가 2위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김효주를 비롯해 김세영, 고진영, 전인지 등 한국 선수 24명이 대거 출전했습니다. 특히 전인지는 최근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승 경쟁 상대로는 지난해 신인왕 야마시타 미유와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해나 그린 등이 꼽힙니다. 메이저 대회를 앞둔 중요한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김효주는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을 앞두고 “휴식 기간 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체력을 보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LA 챔피언십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뒤 메이저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최근 샷 정확도 문제를 보완하는 데 집중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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