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14. 15:33 / Category : Golf

방신실이 좋은 기억이 있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2연패에 도전했습니다. 대회는 17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방신실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습니다.
방신실은 “우승했던 코스라 자신감이 있다”며 “최근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고 샷 감각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욕심내기보다 한 타 한 타 집중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방신실은 2023년 루키 시즌에 2승을 거두며 주목받았고, 지난해에는 우승 없이도 안정적인 성적으로 상금 순위 10위에 올랐습니다. 이후 지난해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을 차지, 약 1년 6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2025시즌 3승을 추가하며 공동 다승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기대 속에 시즌을 시작했지만 초반에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최근 iM금융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첫 톱10에 진입,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2013년 창설된 이 대회는 매년 같은 코스에서 열리며 고진영, 박성현, 유해란, 박민지 등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긴 전장 속에서 장타력을 앞세운 방신실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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