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16. 16:46 / Category : Golf

로리 맥길로이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입증했습니다. 맥길로이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맥길로이는 메이저 통산 6승을 달성하며 닉 팔도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세베 바예스테로스(5승)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대해 팔도는 “믿기 어려운 성과”라며 추가 메이저 우승을 통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와 같은 반열에 오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유럽 팀을 이끌었던 루크 도널드 역시 “의심할 여지 없는 역대 최고 유럽 골퍼”라고 극찬했습니다. 반면 폴 맥긴리는 “여전히 해리 바든의 기록을 넘어야 한다”며 신중한 평가를 내놨습니다.
해리 바든은 메이저 대회 7승으로 유럽 골프 역사상 최다 기록을 보유한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특히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만 6차례 우승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남겼고, 1900년에는 US오픈까지 제패했습니다. 그의 7승 기록은 현재까지도 유럽 골퍼들이 넘어야 할 상징적인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맥길로이는 11년 공백 끝에 메이저 우승을 추가한 뒤 다시 정상에 오르는 이례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여전히 진행형이며, 추가 기록 경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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