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6. 22. 09:53 / Category : Golf
이민지(29·호주)가 LPGA 투어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21일(현지시간) 열린 3라운드에서 이민지는 강풍과 무더위 속에서도 보기 없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2언더파 214타)을 4타 차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날 맞대결을 펼친 티띠꾼은 4오버파 76타로 흔들린 반면 이민지는 9번 홀과 14·15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민지는 강한 바람에도 페어웨이 14/18개, 그린 적중률과 짧은 퍼팅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이민지는 “강풍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남은 라운드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지켜낸다면, 통산 3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위민스 PGA에서는 첫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밤 최종 라운드 경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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