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김나영, 생애 첫 승 향해 ‘10언더파 도약’ ... 퍼트·티샷 자신감 상승

    Date : 2025. 6. 21. 21:2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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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22)이 2025시즌 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20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CC에서 열린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나영은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흐릿한 일몰로 인해 25홀까지만 마쳤지만, 4번부터 7번 홀까지 나란히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아직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지만, 이날 흐름을 마무리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권 추격에 나설 태세입니다. 



    ‘투어 2년 차’인 김나영은 작년 드림투어 상금랭킹 5위로 승격한 뒤, 신인 시즌의 어려움을 딛고 올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공동 10위 등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바람 많은 뉴질랜드에서의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티샷 정확성과 코스 매니지먼트 능력이 한층 성장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두 이다연(13언더)와는 3타 차이며, 둘째 날 잔여 라운드 이후 최종 라운드 티업 순위에 따라 충분히 우승 경쟁에 가세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생애 첫 승을 향한 김나영의 ‘첫 단추’는 이미 잘 끼워진 듯 보입니다.

    더헤븐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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