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사냥꾼’ 박성현‑윤이나, 미시간서 첫 호흡 도전

    Date : 2025. 6. 24. 11:16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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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31)과 윤이나(22)가 ‘LPGA 유일의 2인1조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Dow Championship)에 한 팀으로 출격합니다. 대회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총상금 330만 달러,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입니다. 1·3라운드는 포섬, 2·4라운드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되며, 36홀 후 공동 33위 팀까지만 컷을 통과합니다.

    박성현과 윤이나는 모두 KLPGA에서 두 차례 이상 버디 부문 1위를 차지한 ‘버디 사냥꾼’들입니다. 박성현은 2015년(평균 3.71개)·2016년(4.67개), 윤이나는 2022년(3.91개)·2024년(4.05개) 버디 부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죠. 공격적인 장타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두 선수 스타일이 이번 팀 대항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한국 선수끼리 조를 이룬 팀은 박성현·윤이나 팀 외에도 김효주‑지은희, 이미향‑전지원, 이정은6‑주수빈 등이 있고, 전인지가 미국 동포 제니퍼 송과 팀을 이뤘고 김세영은 미국 동포 오스턴 김과 함께 플레이합니다.

    박성현은 올해 LPGA 시드 마지막 해로 알려졌고, 아쉽게 컷 탈락이 많았던 반면, 윤이나 또한 신인 루키로서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두 선수 모두 ‘컷 탈출’과 ‘상금권 안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과연 ‘남달라 호’는 2라운드 컷을 뚫고 우승 경쟁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L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여분의 골프공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의 골프공홀더는 공을 꺼내는 짧은 순간마저 세련되고 매끄럽게 이어줍니다.

    레썸의 골프공홀더는 골프백, 골프웨어에 잘 어울리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품에 사용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의 고급 질감은 골프에 감성을 더해줘 골프대회나 모임 선물로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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