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노보기’ 윤이나. LPGA 데뷔 후 처음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고비 넘긴다

    Date : 2025. 10. 18. 11:17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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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의 보기 프리 라운드(노보기 경기) 통계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던 윤이나가 마침내 데뷔 후 첫 노보기 라운드를 작성했습니다.

    17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윤이나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49위에 머물렀던 윤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공동 28위(6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스코어카드만 보면 안정된 경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위기 상황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10번 홀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 벙커로 빠졌고, 벙커 샷이 턱을 맞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세 번째 샷을 핀 1.2m에 붙이며 파를 세이브했습니다. 14번 홀에서도 두 번째 샷이 그린을 넘어갔지만, 정교한 어프로치 샷으로 핀 1m 이내에 붙여 파를 지켜냈습니다.


    17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윤이나는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이어갔고, 후반 2번, 5번, 6번 홀에서도 잇따라 버디를 잡았습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벙커에 들어갔지만 3.5m 거리의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데뷔 첫 ‘노보기 라운드’를 완성했습니다.

    아쉽게도 윤이나의 노보기라운드는 정확히 36홀에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3라운드 첫홀에서 보기를 범한 윤이나는 6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히며, 6언더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김세영이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김효주는 일본의 다케다 리오 선수와 함께 공동 3위(13언더파 131타)에 올랐고, 최혜진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10언더파 134타)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임진희는 공동 11위(9언더파 135타), 오수민은 김아림, 이소미 등과 함께 공동 17위(8언더파 136타)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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