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5. 10. 29. 20:43 / Category : Golf

LPGA 투어 신인 윤이나(21)가 시즌 최종전 진출을 향해 막바지 추격전에 나섭니다.
현재 CME 포인트 순위 76위(329.5점)에 올라 있는 윤이나는 상위 6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우승 상금 400만 달러, 약 57억 원)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60위 브룩 매슈스(미국·457.9점)와의 격차가 128.4점으로, 남은 3개 대회에서 최소 한 차례는 5위 이내 성적을 거둬야 하는 상황입니다.
윤이나는 30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남은 세 대회에 모두 출전해 포인트 사냥에 나섭니다.
이번 대회 첫 라운드에서는 CME 포인트 63위(414.5점)에 자리한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스페인)와 같은 조로 맞붙습니다. 두 선수 모두 최종전행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신인으로, 평균 284.54야드를 기록 중인 라미레즈는 드라이브 거리 1위, 윤이나는 평균 273.57야드로 12위에 올라 있어 ‘장타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윤이나와 함께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김세영, 이미향, 최혜진, 김아림, 유해란, 임진희, 이소미, 이일희, 강혜지 등 총 10명입니다. 특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김세영은 이미향, 교포 선수 로빈 최(호주)와 동반해 2연승에 도전합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78명이 컷오프 없이 출전하며,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맞붙었던 선수들 간 재대결이 성사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야마시타 미유(일본), 셀린 부티에(프랑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시즌 막판 열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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