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포드 챔피언십, 윤이나·제니 배 이글쇼까지…1R부터 기록 경쟁 후끈

    Date : 2026. 3. 27. 14:00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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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정상급 선수들의 화끈한 샷 대결이 펼쳐지며 대회 초반부터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클럽 캣테일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리디아 고는 보기 없이 버디 12개를 몰아치며 12언더파 6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같은 조에서 경쟁한 김효주와 넬리 코르다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효주는 이글 1개와 버디 9개로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자리했고, 코르다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세 선수의 맞대결에 갤러리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반면 같은 조의 렉시 톰프슨는 3오버파 75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조에서도 화끈한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장타력을 앞세운 윤이나는 파5홀에서만 2개의 이글을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 공동 22위로 도약했습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 279야드를 앞세운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같은 조의 제니 배는 이글과 홀인원을 한 라운드에서 기록하는 진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특히 152야드 파3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6언더파 66타,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신인 야나 윌슨도 연속 이글을 앞세워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가 이어졌습니다. 이밖에 이소미, 유해란, 안나린 등이 공동 10위권에 포진했고, 전인지와 양희영은 중위권에서 출발했습니다. 대회 첫날부터 이글과 버디가 쏟아지는 ‘버디 페스트’ 양상이 펼쳐지며,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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