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3. 30. 11:30 / Category : Golf

윤이나가 기복 있는 경기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거두며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윤이나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라운드는 극명한 흐름 변화가 돋보였습니다. 전반 8개 홀까지 보기 1개와 파 위주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후반에는 버디와 보기가 반복되며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10번 홀 첫 버디를 시작으로 흐름을 바꾼 뒤, 14번과 15번 홀 연속 버디로 언더파를 만들었고 마지막 두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윤이나는 드라이브 평균 300야드에 가까운 장타와 안정적인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경기력 자체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기록한 공동 10위를 넘어선 개인 최고 기록으로, 올 시즌 상승세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김효주는 28언더파로 우승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고, 넬리 코다는 2위에 자리했습니다. 전인지도 공동 5위에 오르며 오랜만에 톱10에 진입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최근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과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LPGA 투어에서 강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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