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26. 4. 12. 19:42 / Category : Golf

박현경이 iM금융오픈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현경은 11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KLPGA 투어 통산 600번째 라운드를 소화했습니다. 이는 역대 53번째 기록으로, 꾸준함을 상징하는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년 데뷔한 박현경은 이번 기록까지 187개 대회에 출전해 173차례 컷을 통과하며 92.5%의 컷 통과율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400라운드 이상 출전한 선수 131명 가운데 역대 최고 수치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입증했습니다.
박현경은 “600라운드를 채웠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 700, 800라운드를 넘어 1000라운드까지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꾸준함의 비결로 매 라운드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철저한 몸 관리를 꼽았습니다.
박현경은 대회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 진입 기대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버디 1개로 4오버파 76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88타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결국 홍진영, 최예림과 함께 공동 2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비록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박현경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록과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즌 반등의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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