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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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Date : 2023. 12. 8. 12:02 / Category : Golf
2023 PG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있는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이 6억달러에 LIV 골프로 이적했습니다.
람은 8일(한국시간) 폭스뉴스를 통해 LIV 골프로의 이적을 공식화했고, 미국의 골프전문매체인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위크 등도 존 람의 LIV 골프 이적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관행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계약금은 6억 달러(7896억원), 절반은 계약과 동시에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LIV 이적료 순위는 미켈슨 2억 달러(약 2632억원), 더스틴 존슨(미국) 1억 5천만 달러(약 1974억원), 캐머런 스미스(호주) 1억 달러(약 1316억원)였습니다.
세계 랭킹 3위인 람은 2021년 US 오픈을 포함 PGA 투어 11승, DP 월드 투어 10승을 거둔 람은 올시즌 마스터스 우승 포함 4승을 올렸고, PGA투어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람이 LIV 골프로 이적하지만, 당분간 메이저 대회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올해 4월 마스터스를 제패하면서 마스터스 평생 출전권과 PGA 챔피언십, 디오픈 5년 출전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또 2021년 US오픈 정상에 올라 2031년까지 US오픈에 10년 동안 출전할 기회도 얻었습니다.
메이저 대회를 주관하는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마스터스), PGA 오브 아메리카(PGA 챔피언십), R&A(디오픈), 전미골프협회(USGA·US오픈) 등은 LIV 골프 선수들이 출전 조건만 충족하면 참가하는 데 제재를 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LIV로의 이적을 공식화한 선수에게 PGA는 '올해의 선수상'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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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 12. 8. 11:26 / Category : Golf
2028년부터 골프공의 비거리 성능제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적용되는 규정입니다. 2030년부터 취미골퍼들에게 시행됩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스윙 스피드 125마일(201.17㎞/h), 발사각도 11도, 그리고 스핀 2천200rpm으로 때린 공이 비거리 317야드(290미터)를 넘기면 규정 위반입니다.
이 규정이 적용되면 장타자들은 최고 15야드(13.7미터), 투어 평균 프로는 11야드(10미터), 여자프로는 7야드(6.4미터), 그리고 일반 골퍼들은 5야드(4.6미터) 가량 비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 규정으로 인해 호쾌한 장타는 보기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볼 스피드가 시속 183마일(294.5㎞)이면 비거리는 13∼15야드가량 감소하는데 올해 볼 스피드가 시속 183마일 이상인 선수는 10명이었습니다.
전세계 골프룰을 관장하고 있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25년간 PGA 투어 선수들의 비거리가 약 30야드 증가하면서 골프 발전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골프공의 성능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프로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타이틀리스트 프로V1, 캘러웨이 크롬 소프트, 테일러메이드 TP5, 브리지스톤 투어B, 스릭슨 Z스타 등 대부분 골프공은 이 규정에 위반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PGA 투어를 비롯한 경기단체와 골프공 제작자, 대부분의 선수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개정안이 다양한 골프기술을 되살릴 것이라며 옹호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야구의 나무 배트와 알미늄 배트 같은 것”이라며 이전의 프로, 아마추어 이원화 적용을 지지해왔습니다.
6억 달러 받고 LIV로 가는 '존 람'...메이저 대회 출전 문제없어 (48) | 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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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최, LPGA Q 시리즈 1위... 이소미, 사이고 마오와 공동 2위 (6) | 2023.12.07 |
하루 9타 줄인 이소미 ... 3년 연속 Q시리즈 한국인 수석 합격 진기록 도전 (3) | 2023.12.06 |
Date : 2023. 12. 7. 20:47 / Category : Golf
호주 교포 선수인 로빈 최(25)가 7일 미국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Q시리즈 최종 6라운드에서 108홀 최종합계 29언더파 401타를 기록하며,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로빈 최는 우승상금 1만5,000달러를 받았습니다.
이소미는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26언더파 404타를 기록, 호주 교포 로빈 최(401타)에 3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KLPGA 투어 6승의 이소미(24)는 일본 선수 사이고 마오와 공동 2위에 오르며, 성유진(23·한화큐셀) 장효준(20), 임진희(25)와 함께 LPGA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로빈 최에 2타 앞섰던 이소미는 2021년 안나린, 지난해 유해란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선수 Q시리즈 수석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2위에 그쳤습니다.
이소미는 “2주 정도 미국에 머물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수석 합격을 놓친 아쉬움은 내년 LPGA 투어에서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3승의 성유진은 장효준과 함께 나란히 2차씩 줄이며, 공동 7위(19언더파 411타)로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올해 KLPGA 투어 다승왕(4승)이자 이번 Q시리즈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랭킹(40위)이 높은 임진희도 공동 17위(13언더파 417타)로 LPGA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Q시리즈 20위 이내에 들면 내년 LPGA 투어 대회에 대부분 출전할 수 있고, 21위부터 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과 2부 투어인 엡손 투어 출전권만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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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타 줄인 이소미 ... 3년 연속 Q시리즈 한국인 수석 합격 진기록 도전 (3) | 2023.12.06 |
낚시꾼 스윙으로 PGA 챔피언스 도전하는 최호성...1차예선 72명 중 4위로 파이널 스테이지 출전 (6) | 2023.12.05 |
Date : 2023. 12. 6. 11:24 / Category : Golf
LPGA Q시리즈에 나선 이소미가 하루 동안 9타를 줄이며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2024 LPGA 투어 시드 순위를 정하는 Q시리즈는 6라운드 108홀 경기로 진행되며, 1-20위에게는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이, 21-45위에게는 LPGA 투어 일부 대회 출전권과 엡손 투어(2부) 출전권이 부여됩니다.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1년가량 준비해 온 이소미가 Q 시리즈를 1위로 마친다면 2021년 안나린, 지난해 유해란에 이어 한국 선수가 3년 연속 Q 시리즈 수석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소미는 6일 대회 5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로 합계 27언더파 331타를 기록하며, 교포선수 로빈 최(25언더파·호주)를 2타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2라운드 선두였던 이소미는 비로 하루 연기되어 치른 3, 4라운드에서 로빈 최에게 리드를 뺏겼으나 5라운드에서 다시 1위에 복귀하며, 마지막날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KLPGA 투어 5승, 세계랭킹 57위의 이소미는 “솔직히 피곤하지만 앞으로 5라운드를 더 치를 수 있다는 자세로, 내일 경기도 1라운드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사이고 마오, 요시다 유리가 각각 3위(24언더파), 4위(21언더파)를 달렸고 성유진과 장효준이 공동 5위(17언더파)로 뒤를 이었습니다.
임진희는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3위(13언더파)로 5계단 하락, 이정은5는 공동 20위(12언더파)로 9계단 상승, 홍정민이 공동 27위(10언더파)로 13계단 상승, 강혜지도 8계단 올라 공동 43위(8언더파)에 자리잡았습니다.
로빈 최, LPGA Q 시리즈 1위... 이소미, 사이고 마오와 공동 2위 (6) | 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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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으로 PGA 챔피언스 도전하는 최호성...1차예선 72명 중 4위로 파이널 스테이지 출전 (6) | 2023.12.05 |
스코티 셰플러, 타이거우즈가 주최하는 히어로월드챌린지 우승...세프스트라카는 2위 (62) | 2023.12.04 |
Date : 2023. 12. 5. 17:06 / Category : Golf
PGA 투어 챔피언스 진출을 꿈구는 ‘낚시꾼 스윙’ 최호성(50)이 지난주 Q스쿨 1차 예선을 통과해, 6일부터 나흘간 미국에서 열리는 PGA 투어 챔피언스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합니다. 내년 P시드를 얻으려면 출전 선수 78명 중 5위 안에 들어야합니다.
챔피언스 투어는 50세 이상만 출전하기 때문에 PGA나 유럽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왕년의 스타들이 많이 있습니다. 짐 퓨릭(미국), 어니 엘스(남아공),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최경주, 양용은 등 쟁쟁한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PGA 투어는 5일 시니어 투어 Q시리즈 최종전에 진출한 주목할 선수 10명 중 제일 먼저 최호성을 소개하며,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3승,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거둔 실력자'라고 알렸습니다.
PGA투어는 “임팩트하면서 오른 다리를 들어올리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90도 꺾는 팔로스루를 하는 독특한 스윙으로 명성을 얻었다”고 최호성을 소개하며, “지난 9월 만 50세를 넘었고 지난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1차 예선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호성은 2018년 한국오픈에서 독특한 낚시꾼 스윙을 하면서 공동 5위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는데, 그 경기 영상이 널리 퍼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2019년 일본 투어 헤이와 챔피언십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최호성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1차례 톱10에 들면서 별러왔던 미국 무대 도전 꿈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최호성의 경쟁자들 중에는 메이저리그 213승의 존 스몰츠(55·미국), 타이거 우즈의 절친 크리스 라일리와 방송인 노타 비가이 3세, 2003 PGA 챔피언십 우승자 숀 미킬, PGA 360개 챔피언스 투어 190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72세 최연장 선수 딕 매스트, PGA 투어 3승의 부 위클리(이상 미국)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호성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안신토의 소보바 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 투어 퀄리파잉 스쿨(이하 Q스쿨) 1차 예선에서 나흘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4위로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하루 9타 줄인 이소미 ... 3년 연속 Q시리즈 한국인 수석 합격 진기록 도전 (3) | 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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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타이거우즈가 주최하는 히어로월드챌린지 우승...세프스트라카는 2위 (62) | 2023.12.04 |
타이거 우즈 "발목뼈 걱정 없다. 경기는 잘한 것 같다"... 우즈 재단 주최 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 18위 (5) | 2023.12.01 |
Date : 2023. 12. 4. 12:40 / Category : Golf
스코티 셰플러(미국·골프 세계 랭킹 1위)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했습니다.
셰플러는 4일(한국시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경기를 마감,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거머쥐었습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해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습니다.
최근 2년 연속 중우승에 머물렀던 셰플러는 올해 드디어 우승의 한을 풀었고, 히어로 월드 챌린지 3연패에 도전했던 호블란은 9언더파 279타, 10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위는 세프스트라카. 파워가 넘치는 장타자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죠.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이 대회를 주최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로는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8위에 올랐습니다.
우즈는 1라운드 3오버파였지만 2, 3라운드에 연달아 언더파 점수를 냈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뽑아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우즈가 공식 대회 4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것은 올해 2월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이번이 약 10개월 만입니다.
골프장에 갈 때 필요한 물품 중에 네임태그가 있죠. 여행가방에도 이름표를 달아둬야 하듯이 골프백에도 이름표를 달아둬야 하니까요. 라운딩시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네임태그들이 있지만, 디자인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것을 찾으려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죠.
그 중에서도 좋은 선택을 하려면 리뷰가 많거나 많은 사람이 선택한 제품을 고르는 게 맞겠죠. 게다가 유명한 회사가 주최한 골프대회에 협찬을 한 제품이라면 좀 더 믿음이 가겠죠. 이미 유명메이커의 사전조사를 마친 제품이니까요.
원래는 lesome 로고가 새겨진 이태리 베지터블가죽이지만, 골프대회이다보니 원래 로고자리에 대회 로고를 넣고, 연마와 도금을 2회 이상한 깔끔한 금속 부분에 이름과 연락처 등을 레이저로 새겨서 진행한 BMW GOLF CUP대회에 함께 했던 네임태그 사진. 수많은 리뷰가 제품의 품질을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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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발목뼈 걱정 없다. 경기는 잘한 것 같다"... 우즈 재단 주최 히어로 월드 챌린지 1라운드 18위 (5) | 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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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3. 12. 1. 10:27 / Category : Golf
우즈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에서 타이거우즈가 3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8위에 그쳤습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입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하며, 총상금은 45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입니다.
우즈는 지난 4월 마스터스를 중도에 기권하고, 2021년 2월 교통사고 후유증인 오른쪽 발목 복사뼈 염증 치료 수술을 받았는데, 발목 수술을 받은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아 경기력이 회복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경기 도중 종종 다리를 흔들며 피로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던 우즈는 "발목뼈는 수술로 걱정할 일이 없어졌다. 대회에 출전하고 싶었다. 정신적인 면에서 평소에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을 뿐, 경기는 잘한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우즈는 버디 4개, 보기 5개에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습니다. 최장 335야드, 평균 313.4야드의 장타를 터트린 대신 페어웨이 안착률이 46.2%에 그쳤고 8번이나 그린을 놓쳤습니다.
우즈는 경기 후 "라운드 중반부터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이 떨어졌다"며 "수차례 샷에 확신이 없었고, 탄도와 궤도를 놓고 고민했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감각과 탄도, 거리 조절이 부족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1오버파 73타를 때려 16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우즈처럼 허리 수술을 받고 7개월 만에 대회에 나선 윌 잴러토리스(미국)는 9오버파 81타에 그쳤습니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4언더파 68타를 쳐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콜린 모리카와, 캐머런 영(이상 미국)이 나란히 3언더파 69타로 뒤를 이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021년 2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주최 골프대회의 호스트로서 GV80 SUV를 협찬받아 운전 중 내리막길에서 시속 87마일(140km)로 과속하다가 도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경사로 굴러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전복 이후 중앙분리대와 나무를 여러 차례 들이받아 차량 외부는 완전히 파괴되었지만 내부는 온전해서 타이거 우즈는 다리 골절상만 입은 채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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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LPGA 3관왕 신지애 ... 2024년 파리올림픽 나간다 (93) | 2023.11.28 |
2023 LPGA 상금 1~3위 합쳐도 ... PGA 1위 절반도 안된다 (2) | 2023.11.24 |
Date : 2023. 11. 28. 11:39 / Category : Golf
JLPGA와 LPGA 투어 활동을 병행한 신지애가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에 필요조건인 세계 랭킹 15위에 올랐습니다.
파리올림픽 출전권은 내년 6월 24일자 세계랭킹을 기준 15위 안에 들면 국가당 최대 4명이 나가는데, 28일 기준 한국은 고진영(6위), 김효주(7위), 신지애(15위), 양희영(16위) 순입니다.
2008년 세계 최초로 LPGA, JLPGA, KLPGA, LET 세계 4대 투어에서 모두 우승. 2009년에는 LPGA 상금왕, 다승왕, 신인왕의 3관왕으로 박세리도 이루지 못한 업적을 기록했던 '영원한 골프여제' 신지애(35)가 올해 일본과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상금으로 총 35억을 벌어들였습니다.
일본에서 14억원, 미국에서 21억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26일 끝난 일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시즌 상금랭킹 3위, 대상 2위로 2023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JLPGA 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총상금 1억6356만8277엔(약 14억3400만원)을 획득했습니다. 대회당 평균 743만4921엔(약 6517만원)을 벌어 일본의 상금왕 야마시타 미유(일본)의 대회당 평균 상금 667만3569엔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미유는 올 시즌 32개 대회에 출전해 2억1355만4215엔의 상금을 벌었습니다.
올해 LPGA 투어 대회에도 여러 번 참가한 신지애는 JLPGA 투어보다 더 많은 상금을 벌었습니다. 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US여자오픈 준우승으로 96만9231달러(약 12억6600만원), AIG 여자오픈 3위로 60만106달러(약 7억84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5위(6만6691달러),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54위(1만8607달러)로, LPGA 투어에서만 165만4645달러(약 21억6100만원)의 상금을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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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 '애니카 소렌스탐과 아들 윌 맥기' ... PNC 챔피언십에서 붙는다. (2) | 2023.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