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이제 LPGA선수 … 박금강, 주수빈도 LPGA Q시리즈 통과

    Date : 2024. 12. 11. 10:5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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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KLPGA투어 3관왕 윤이나, 내년부터 LPGA투어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이나는 11일(한국시간)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에서 최종 15언더파 343타의 성적으로 전체 8위에 올라,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2022년 오구 플레이 출장정지 징계로 올해 KLPGA투어에 복귀한 윤이나는,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복귀하자마자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 등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올해 LPGA투어에서 성적 부진으로 투어 카드를 지키지 못했던 박금강과 주수빈도 공동10위(12언더파 346타)와 공동 13위(11언더파 347타)로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윤이나는 장타력과 스핀이 많고 탄도 높은 고품질 아이언 샷과 웨지 샷을 갖춰 LPGA투어에서도 통하는 수준급 경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웨지샷이 좋은 윤이나는 타이틀리스트 SM10-50도 / 54도 / 58도를 사용합니다.

    타이틀리스트 SM 10의 50도는 다목적 샌드 웨지로 투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샌드 웨지입니다.
    54도는 클럽이 잔디를 빠르게 통화하도록 설계되어, 보통 또는 단단한 코스에서 효과적으로 로프트를 세우거나 컨트롤하는 것을 좋아하는 윤이나 프로에게 잘 어울려 보입니다.
    58도는 보키 웨지 라인업 중 바운스가 가장 높은 웨지로서 벙커샷을 쉽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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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세계랭킹 5위 티띠꾼과 뭉쳤다 ... PGA - LPGA 투어 공동주관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 출전

    Date : 2024. 12. 11. 10:50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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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랭킹 21위 김주형이 2024 LPGA 상금왕이자 세계랭킹 5위인 티띠꾼(태국)과 한 팀이 되어 혼성대회 정상에 도전합니다.

    13일부터 PGA - LPGA 투어가 공동주관하는 혼성대회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 김주형-티띠꾼이 함께 출전합니다. 1989년부터 2022년까지 QBE 슛아웃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대회는 지난해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제이슨 데이(호주)-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지난해 준우승팀 코리 코너스-브룩 헨더슨(이상 캐나다)과 토니 피나우-넬리 코르다, 렉시 톰프슨-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매튜 파봉-셀린 부티에(이상 프랑스) 등 16개 팀이 출전합니다. 김주형은 티띠꾼과 처음 짝을 이뤘습니다.

    대회 방식은 첫날은 각자 공으로 플레이 한 뒤 더 나은 위치에서 다시 각자 플레이 해 좋은 스코어를 팀성적으로 적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둘째날은 한 개의 공으로 번갈아 치며 티샷 순서 등을 자유롭게 플레이 하는 얼터네이트샷 방식으로 치러지고, 셋째날은 각자 플레이 후 더 좋은 스코어를 팀성적으로 적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이번대회의 총상금은 400만 달러입니다.

     

    세계랭킹 5위인 지노 티띠꾼의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다이아몬드입니다. 페이스 전체가 스위트 스팟이 되도록 Ai가 정교하게 설계되어, 정타를 벗어나도 좁은 탄착군을 형성해 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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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조 '7월의 MIG' 수상 ... '올해의 신인상' 우선 예약

    Date : 2024. 9. 4. 11:44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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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선수 중 우승 경력이 없지만, 기량 발전과 성적 향상, 특별한 기록을 작성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MIG상이 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루키' 유현조가 '엠텔리 7월의 MIG'(Most Impressive Golfer)를 수상했습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유현조는 아시안게임 이후 프로로 전향, 11월에 열린 2024시즌 KLPGA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5위에 오르며 올 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했습니다.


    유현조는 지난 6월까지 매 대회 꾸준히 컷을 통과하며 신인상 포인트를 쌓아갔지만 5월 'E1 채리티 오픈'을 제외하고는 두드러진 성적을 올리지 못하다가 7월 들어 비로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습니다.

    7월 롯데오픈에서 첫 날 5언더파, 둘째 날 경기에서도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처음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대회 첫 날 이븐파로 공동 63위, 3라운드까지 공동 32위에 머물렀으나 대회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하반기에는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공동 7위 등 두 차례 톱10을 추가하며 신인왕 레이스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유현조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슬로우 스타터'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가을에는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엠텔리 7월의 MIG'를 수상한 유현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 그리고 엠텔리의 골프공 선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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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소현, KG레이디스 오픈 우승 ... 시즌 3승하며 다승왕, 상금왕 도전

    Date : 2024. 9. 2. 15:3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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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소현(31)이 KLPGA투어 제 13회 KG레이디스오픈에서 박보겸과 연장 3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끝에 시즌 3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3위는 13언더파 203타의 이제영과 김새로미가 차지했습니다.

    배소현은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에 이어 2024시즌 네번째 시즌 3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획득한 배소현은 시즌 상금순위 8위에서 6위(6억7771만원)로 상승, 대상포인트 60점 추가로 5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박지영(28)은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고, 공동 5위(합계 12언더파)로 9계단 상승하면서 마쳤습니다.

    박지영은 올 시즌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우승 3회와 2위 1회, 3위 1회 등 8번이나 톱10 이내 들었으며, 특히 8월에는 공동 6위, 공동 5위, 우승, 공동 5위로 매번 우승권에 있었습니다.



    KG 레이디스 오픈 공동 5위 상금 3,000만원을 추가한 박지영은 시즌 상금 랭킹 1위(9억8,610만2,717원)가 되었고, 공동 18위(합계 8언더파)로 상금 824만원을 받은 박현경(24)은 2위(9억6,809만6,085원)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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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과 연장 맞짱 유해란 ... FM 챔피언십 초대 챔프 등극하며 LPGA 2승

    Date : 2024. 9. 2. 14:0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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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던 2년차 유해란(23· 세계랭킹18위)이 올해 신설 대회인 FM 챔피언십에서 2024시즌 첫 우승과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TPC 보스턴에서 열린 FM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가 된 유해란은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고진영과 공동1위가 되어 연장전을 벌였고, 1차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상금 57만 달러(약 7억6천만원)를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승과 신인왕을 받은 유해란은 1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하며, 2024시즌 LPGA 투어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 이후 두 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LPGA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끼리 연장 접전을 벌인 것은 약 3년 만으로 2021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고진영과 임희정(24·두산건설)이 연장전에서 맞붙어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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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 KG레이디스 오픈 불참 … 방신실과 장타대결 못 본다

    Date : 2024. 8. 30. 16:09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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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나(21)가 골반 통증으로 KG레이디스 오픈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윤이나는 29일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을 통해 “골반 통증과 염좌, 피로 누적으로 부득이하게 KG 레이디스오픈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 주최사와 동료,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며 빠르게 회복해 필드에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 당시에도 골반 통증으로 2라운드에서 기권한 적이 있는 윤이나는 올 시즌 상금 랭킹 5위와 대상포인트 3위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올라 타이틀 경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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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 레이디스 오픈 ... 윤이나 vs 방신실 장타대결, 유현주 vs 안신애 인기대결

    Date : 2024. 8. 29. 00:20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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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프로골프에서 장타여왕이라 불리는 윤이나, 방신실 두 선수가 30일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펼쳐지는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같은 조에 편성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치열한 ‘장타 맞장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KLPGA 투어 장타 랭킹 1위 방신실의 드라이브샷 거리는 평균 256.51야드, 2위 윤이나는 255.11야드로 차이는 불과 1.4야드입니다.



    두 선수는 1라운드 낮 12시 24분 10번 홀에서 노승희와 함께 출발합니다. 노승희는 페어웨이 안착률 2위(80.75%)에 올라 있는 정교한 장타입니다. 평균 타수는 윤이나 2위(69.902타), 방신실 4위(70.280타), 노승희 5위(70.283타)로 팽팽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 유현주와 안신애도 동반 출전합니다.

    올 시즌 2부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현주는 드림투어 9개 대회에 참가해 6번 컷 통과했으며, 4월 열린 노랑통닭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챌린지 1차전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습니다.

    유현주는 추천 선수로 참가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컷 탈락)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공동 57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출격입니다.



    2024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신애(33)는 2주 연달아 추천 선수로 KLPGA 무대를 밟습니다. 지난주 난코스에서 진행된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는 컷 기준선을 넘지 못해 탈락했습니다.

    안신애가 KG 오픈에 나오는 것은 KLPGA 투어  멤버였던 2018년(컷 탈락) 이후 처음입니다. 유현주는 2021년 추천 선수로 참가한 이 대회에서 공동 56위로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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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한 수, '말렛형 퍼터'로 교체한 김주형 ... 보기없이 버디만 5개

    Date : 2024. 8. 2. 12:15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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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투어 데뷔 후 줄곧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했던 김주형은 과감하게 말렛형 퍼터를 들고 1라운드를 치렀는데 신(神)의 한 수가 됐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첫날 김주형이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호아킨 니만(칠레),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선두는 8언더파 63타의 마쓰야마, 2위는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셔플리(미국)로 6언더파 65타입니다.

    제이슨 데이, 셉 스트라카와 함께 경기한 김주형은 8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는 시원한 경기를 이끌어냈습니다.



    김주형은 이번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저스틴 토마스(미국)의 퍼터에 영감을 받아 말렛형퍼터로 교체했는데, 대회 코스의 그린과 맞아 떨어져 이날 1라운드 퍼팅 이득 1.042를 기록해 전체 선수 60명중 19위를 차지했습니다.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 첫날 9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던 토마스의 말렛형 퍼터를 눈여겨본 김주형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토마스의 퍼터와 똑같은 말렛형 퍼터를 주문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김주형이 쓰는 퍼터는 타이틀리스트의 스카티 카메론 퓨추라 T5S로, 센터 샤프트 퍼터입니다. 센터 샤프트 퍼터는 샤프트가 헤드 중앙에 위치해 빗맞은 스트로크에도 비틀림이 적고 정렬할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첫날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존 람(스페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알렉스 노렌(스웨덴), 라이언 폭스(호주)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출발했습니다. 아일랜드 대표로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 안병훈은 1오버파 72타로 단독 48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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