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2025.01.21
2024.08.01
2024.07.31
2024.04.24
2024.04.22
Date : 2025. 2. 21. 12:45 / Category : Sports
메이저리그 통산 861경기 타율 2할7푼7리, 132홈런 415타점 441득점 79도루 OPS .823을 기록한 푸이그. 2025 프로야구에서 야시엘 푸이그와 류현진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2022년 키움에서 타율 2할7푼7리 21홈런 73타점 6도루 OPS .841로 활약한 푸이그는 불법 스포츠 도박 소송으로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그후 멕시코,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등에서 현역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던 푸이그가 올 시즌 키움과 100만 달러(약 14억원)에 재계약하며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푸이그는 "한국이 그리웠고 한국 음식도 너무 그리웠다. 키움을 가을야구로 이끄는 것이 내 새로운 목표다”라고 가을야구를 향한 꿈을 이야기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다저스에서 함께 뛴 두 선수가 맞대결을 벌인 것은 류현진이 다저스, 푸이그가 신시내티에서 뛰었던 2019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습니다. 당시 류현진이 3타수 무안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과의 대결에서 홈런 공약 등을 걸 수 있는지 묻자 푸이그는 “그날 컨디션이 좋은 사람이 이길 것 같다”라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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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예선 꼴등도 … 패자부활전 이기면 준결선 간다 (0) | 2024.08.01 |
Date : 2025. 1. 21. 15:40 / Category : Sports
김도영(KIA)이 KBO리그 4년차에 400% 인상된 연봉 5억원에 계약하며, 이정후가 가지고 있던 3억9000만원의 최고 연봉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KIA는 3년차 연봉 1억원에서 무려 4억원이 인상된 연봉 5억원으로 김도영과 재계약하며, KIA구단 창단 이후 첫 400%인상 기록도 갱신했습니다. 종전 KIA 최고 인상률은 2015년 1억2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233.3% 인상된 양현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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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때 캐리어에 달면 예쁜 네임택
라운딩 갈 때 골프백에 달면 예쁜 네임택
이름과 연락처는 보일듯 말듯
가만히 놔두면 보이지 않아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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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차 김도영은 신입 최저연봉 3000만원으로 시작해 2년차 5000만원, 지난해 3년차1억원에서 4년차인 올해 5억원으로 훌쩍 뛰어올랐습니다.
김도영은 지난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출루율 0.420 장타율 0.647로 득점과 장타율과 OPS에서 1위(1.067)를 차지했으며,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도 리그 전체에서 압도적인 1위(8.32)를 기록했습니다.
최연소 및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와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까지 차지한 김도영은 유니폼 판매 매출만으로도 100억원이 넘어 김도영의 4년차 최고 연봉 기록 경신은 일찍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습니다.
이정후에 앞서 4년차 최고연봉 기록은 류현진(2009년·2억4000만원)이 11년 간 갖고 있었습니다. 이름만으로도 KBO리그를 점령했던 선수들의 뒤를 김도영이 또 한 번 이었다.
류현진 MLB 찐친 푸이그 ... KBO에서 다시 만난다 (1) | 2025.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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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예선 꼴등도 … 패자부활전 이기면 준결선 간다 (0) | 2024.08.01 |
"여자 존윅"… 일론 머스크 사격 김예지 '포스'에 감탄 (2) | 2024.07.31 |
Date : 2024. 8. 1. 12:36 / Category : Sports
2024년 파리 올림픽 육상 200m∼1,500m 경기에서는 예선 통과를 못한 선수들의 기록순으로 준결선에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패자부활전을 통한 새로운 레이스를 해서 준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200m 예선 6개 조별 상위 3명이 준결선에 진출하고, 각 조 4위 이하의 선수 중 기록이 좋은 선수 6명이 추가로 진출권을 얻어 24명이 준결선에 진출했지만, 이번 올림픽부터 조 4위 이하의 선수들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준결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동안 올림픽 육상 200m∼1,500m 경기는 예선, 준결선, 결선 순으로 치러 왔습니다. 하지만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는 육상 단거리와 중거리, 허들 등 12개 종목은 예선, 패자부활전, 준결선, 결선 순으로 열립니다.
세계육상연맹은 1일 "다른 환경에서 세운 기록이 동등하게 인정받는 현 제도의 맹점을 바로 잡고, 올림픽 육상 단거리와 중거리에 출전한 선수에게 최소한 두 차례 레이스를 펼칠 기회를 주고자 규정을 손봤다"고 설명했습니다.
8월 2일 시작하는 2024 파리 올림픽 트랙 종목부터 '예선과 준결선 사이에 패자부활전을 치르는' 새 규정이 적용됩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패자부활전을 치르는 건 남녀 200m, 400m, 800m, 1,500m, 400m 허들, 여자 100m 허들, 남자 110m 허들 등 12개 종목으로 자격 예선을 치르는 100m에는 패자부활전을 도입하지 않습니다.
김도영, 4년차에 메이저리거 이정후 기록도 깼다 (2) | 2025.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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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존윅"… 일론 머스크 사격 김예지 '포스'에 감탄 (2) | 2024.07.31 |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 걸렸다 ... 황선홍 신태용 26일 새벽 U23아시안컵 8강 혈투 (0) | 2024.04.25 |
Date : 2024. 7. 31. 11:05 / Category : Sports
2024 파리 올림픽 공기 권총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최근 SNS에서는 김예지의 과거 경기 영상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는데,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는 조회 수 2000만회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영상 속 김예지는 싸늘한 표정으로 표적지를 확인, 사격에 임합니다. 당시 42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는데도 덤덤한 모습이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해외 팬들은 "진짜 냉정한 킬러 같다", "차기 007 빌런으로 캐스팅하자", "여자 존 윅이 여기 있었네"라며 극찬했습니다.
김예지의 실력에 감탄한 머스크도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며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예지는 파리 올림픽 10m 공기 권총 결선에서 후배 오예진과 함께 1·2위를 석권할 대도 특유의 냉철함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5세 딸을 둔 '엄마 사수'인 김예지는 올림픽 출사표에 '딸아이에게 위대한 엄마가 되겠다'는 각오를 남겼습니다.
김예지의 올림픽 주 종목인 사격 25m 경기는 8월 2일 본선이 개최되고, 다음 날 결선이 치러집니다. 김예지는 양지인과 함께 이 종목의 금메달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예선 꼴등도 … 패자부활전 이기면 준결선 간다 (0) | 2024.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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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 걸렸다 ... 황선홍 신태용 26일 새벽 U23아시안컵 8강 혈투 (0) | 2024.04.25 |
'박항서 떠난 베트남 봐라, 당장 신태용과 계약 연장하자' ... 인도네시아 언론 주장 (1) | 2024.04.24 |
Date : 2024. 4. 25. 10:52 / Category : Sports
황선홍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과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26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U23 아시안컵 8강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대회로,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얻고, 4위는 아프리카 지역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인도네시아는, 1차전에서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개최국' 카타르에 패했지만 호주, 요르단을 연파하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한국을 꼭 피하고 싶었다. 황선홍 감독과 '조국' 한국을 피해서 결승에서 만나고 싶었다. 하지만 냉정하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언급했습니다.
황선홍 감독도 "신태용 감독은 오랜 기간 인도네시아를 맡았기 때문에 조직적인 강점이 있다. 무조건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경기할 생각이다"고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황선홍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강점에 대해 "신태용 감독의 존재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귀화 선수들이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공격진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어쨌든 승부를 내야 한다. 우리가 그런 부분들을 잘 제어하고,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언급한 대로 신태용 감독은 분명 한국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신 감독은 한국에서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 A대표팀을 모두 지휘하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8강에 올랐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강호 독일을 꺾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한국 축구를 잘 알고 있는 신감독은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를 이끌어 왔습니다.
"여자 존윅"… 일론 머스크 사격 김예지 '포스'에 감탄 (2) | 2024.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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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떠난 베트남 봐라, 당장 신태용과 계약 연장하자' ... 인도네시아 언론 주장 (1) | 2024.04.24 |
이정후 11경기 연속 안타 ... 아쉽게 날린 스플래시 히트는 다음 기회로 (0) | 2024.04.22 |
Date : 2024. 4. 24. 11:14 / Category : Sports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인도네시아 매체가 주장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매체 신도뉴스는 23일 2024년 U-23 아시안컵 8강 진출권을 따낸 신태용 감독이 당장 계약 연장을 제안받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계약 연장의 첫 번째 이유는 '성적'. "치솟는 FIFA 랭킹과 2023년 아시안컵 본선과 16강으로 이끌었으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가져온 큰 변화'. "흥미로운 게임 플랜, 패턴과 지구력, 정신력 측면에서 달라졌다. 이 큰 변화의 추진력을 잃지 않으려면 최대한 빨리 신태용 감독과 계약을 연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신도뉴스는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점,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박항서 감독을 떠나보낸 이후 내리막을 탄 점, 신태용 감독을 지금 붙잡아 두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점 등을 신태용 감독과 당장 재계약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도뉴스는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시절 매우 강했지만 레벨이 더 높은 감독(필립 트루시에)으로 교체하면서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FIFA 랭킹뿐 아니라 여러 대회에서도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다"며 이웃나라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남 일화(현 성남FC),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 2016년 리우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 등을 지낸 신 감독은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이번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카타르에 패한 뒤 호주, 요르단을 연파하며 조 2위의 성적으로 인도네시아 사상 처음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인도네시아와 8강 맞대결이 성사되며, 카타르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향한 한국인 지도자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U-23 아시안컵에선 상위 성적 3팀이 파리 올림픽 본선에 오르고, 4위는 2023년 U-23 아프리카네이션스컵 4위인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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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아르헨, 독일 이긴 신태용 감독 ... 인도네시아팀 감독으로 호주도 제압 ... 다시 국대감독으로 부르자 (2) | 2024.04.19 |
Date : 2024. 4. 22. 11:44 / Category : Sport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습니다. 맥코비만에 풍덩 빠뜨리는 '스플래시 히트'는 한 끗 차이로 실패했습니다.
이정후는 22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석 2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습니다.
8일 샌디에이고전부터 21일 애리조나전까지 꾸준히 안타를 생산했던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은 아쉽게도 '11'에서 멈췄습니다.
안타까운 장면은 6회였습니다. 이닝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초구 높은 패스트볼을 때렸고, 타구는 날카롭게 날아가 오라클 파크의 우측 담장 바깥쪽에 있는 맥코비만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폴대 옆을 빗나가면서 홈런이 아닌 파울이 됐습니다.
만약 타구가 폴대 안으로 들어왔다면 전날(21일) 선두타자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플래시 히트의 104번째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스플래시 히트는 홈런 타구가 그 어디에도 부딪히지 않고 맥코비만에 바로 떨어지는 홈런을 말합니다. 21일 경기 후 이정후는 스플래시 히트 달성에 대해 "그러게요, 그건 어떻게 될까요. 잘 모르겠네요"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경기는 애리조나의 5-3 승리로 끝났고, 선발 등판한 세코니는 5회 2아웃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등 6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2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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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0경기 연속안타 … 한국 MLB 첫시즌 최장 타이 기록, 멀티히트는 덤 (1) | 2024.04.19 |
Date : 2024. 4. 19. 17:32 / Category : Sports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대표팀이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우승후보 호주를 1-0으로 누르는 대회 첫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A조에서 인도네시아는 '논의의 팀'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신 감독의 용병술에 따라 움직인 인도네시아 선수들이 그런 전망은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신태용호는 이제 오는 22일 0시30분 같은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펼칩니다.
신 감독은 과거 한국의 각급 대표팀을 맡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독일 등을 누르며 용병술을 입증했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본선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아 전통의 강호 독일과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긴 뒤 최종전에서 2012 런던 올림픽 우승팀인 멕시코를 1-0으로 잡아 조 1위로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17년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불과 1년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휘봉을 잡아 조별리그 2차전에서 U-20 월드컵 최다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꺾으면서 자신의 용병술을 한 번 더 떨쳤습니다.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2-0으로 무너트린 '카잔의 기적'은 한국을 넘어 세계축구사에 두고두고 회자되는 대이변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독일 골문으로 뛰어가 결국 골로 만들었던 손흥민의 질주가 생각납니다. 그 골은 2018년 올해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인도네시아로 건너간 신 감독은 지난 1~2월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을 완파하며 인도네시아 사상 최초로 이 대회 조별리그 통과의 쾌거를 일궈내더니, U-23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꺾고 8강행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진행되는 '신태용 매직'이 어디까지 갈지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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