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우승 이예원 세계랭킹 43위로 껑충 ... LPGA 1위는 넬리 코르다

    Date : 2025. 4. 8. 10:22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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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이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 후 세계랭킹 43위에 올랐습니다.

    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53위)보다 10계단 상승한 43위를 기록했습니다. 올초 39위로 출발해 비시즌 동안 계속 하락해 지난주엔 50위대까지 밀렸으나 지난주 우승을 계기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레썸의 골프공 홀더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골프공의 안전한 보관 뿐 아니라, 경기 중에도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어 디자인에 민감한 골퍼, 세련된 스타일을 중시하는 골퍼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이예원은 지난해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 우승으로 전반기 3승으로 27위까지 올랐으나 후반기에 하락했었지만 이번주 상승으로 황유민(47위)을 제치고 KLPGA투어 최고랭커가 됐습니다.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은 40계단 뛰어 47위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등 상위권에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유해란이 9위에서 10위로 내려가며 한국선수중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남겼고 고진영은 11위, 김효주는 13위로 조금씩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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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 우승 이글 퍼팅 ... 2번 하이브리드가 만들었다

    Date : 2025. 4. 8. 00:1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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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최종라운드 18번홀 홍정민과 동타를 이루고 있던 이예원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신의 한 수'를 선택했습니다. 이예원은 192m를 남겨두고 2번 하이브리드 클럽을 선택, 이글 퍼트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예원은 지난 6일 부산 동래베네스트GC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 18번홀(파5)에서 짜릿한 이글 퍼트로 홍정민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레썸의 골프공 홀더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골프공을 안전하게 보관할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도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디자인에 민감한 골퍼들이나, 골프에서의 세련된 스타일을 중시하는 골퍼에게 추천합니다."


    공동선두로 맞은 마지막홀에서 상대의 탭인 버디를 잠재우는 8m 이글 퍼트는 그도 “제가 치고, 제가 놀랐다”고 할 만큼 전율을 느끼게 한 결정타였습니다. 홍정민의 어프로치도 홀컵 바로 앞에 멈추는 그림같은 샷이었지만 이예원의 퍼팅에 밀리고 말았습니다.

    “챔피언조에서 마지막홀 이글로 승리한다는 건 상상도 하지 못했고, 진짜 꿈만 같았다”는 이예원에게 승리를 안겨준 마지막 스트로크는 퍼트였지만, 이글의 밑거름이 된 또 하나의 승부수는 18번홀(464야드)에서 2번 하이브리드 클럽(유틸리티)으로 친 세컨샷이었습니다.


    핀까지 210야드(192m) 남기고 이예원은 2번 유틸리티로 힘차게 샷을 날렸고, 공은 그린 앞쪽에 떨어져 핀을 향해 굴러가면서 이날의 기적같은 드라마가 이어졌습니다.

    이예원은 볼과 웨지(50, 54, 58도), 아이언(5~P), 하이브리드(18, 21도)를 모두 브리지스톤 제품으로 사용합니다. 드라이버(엘리트 9도)와 3번 우드(15도), 퍼터는 캘러웨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그에게 결정적인 순간을 안겨준 2번 유틸리티는 브리지스톤(B1) 18도 클럽이었고 퍼터는 화이트 핫 블랙시리즈 세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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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m 이글 퍼팅 성공 ... 이예원,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 우승

    Date : 2025. 4. 6. 21:4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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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부산 동래구 베네스트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예원(22·메디힐)이 홍정민(23·CJ)에게 역전 우승했습니다. 두 선수는 나란히 10언더파로 18번(파 5) 마지막 홀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18번 홀 두 번째 샷에서 홍정민은 그린 밖으로 공을 보내는 실수를 범했지만 기가 막힌 어프로치로 칩 인 이글을 시도했습니다. 이글은 실패했지만, 결국 버디로 마감하며 갤러리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이예원은 홀컵과 7.9m 떨어진 짧지 않은 거리에서 이글을 낚아내며 승부를 마감했습니다.

    이예원은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뒤진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둔 이예원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부진을 겪었던 이예원은 비시즌 동안 호주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을 보강하고,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예원의 올 시즌 목표는 4승 이상과 단독 다승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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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소현, KG레이디스 오픈 우승 ... 시즌 3승하며 다승왕, 상금왕 도전

    Date : 2024. 9. 2. 15:38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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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소현(31)이 KLPGA투어 제 13회 KG레이디스오픈에서 박보겸과 연장 3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끝에 시즌 3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3위는 13언더파 203타의 이제영과 김새로미가 차지했습니다.

    배소현은 이예원, 박현경, 박지영에 이어 2024시즌 네번째 시즌 3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획득한 배소현은 시즌 상금순위 8위에서 6위(6억7771만원)로 상승, 대상포인트 60점 추가로 5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박지영(28)은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고, 공동 5위(합계 12언더파)로 9계단 상승하면서 마쳤습니다.

    박지영은 올 시즌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우승 3회와 2위 1회, 3위 1회 등 8번이나 톱10 이내 들었으며, 특히 8월에는 공동 6위, 공동 5위, 우승, 공동 5위로 매번 우승권에 있었습니다.



    KG 레이디스 오픈 공동 5위 상금 3,000만원을 추가한 박지영은 시즌 상금 랭킹 1위(9억8,610만2,717원)가 되었고, 공동 18위(합계 8언더파)로 상금 824만원을 받은 박현경(24)은 2위(9억6,809만6,085원)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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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신인상 '이예원'... 1년만에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3관왕... 인기상은 '박현경'

    Date : 2023. 11. 20. 20:44 / Category :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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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최저타수상, 상금왕, 대상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일 열린 2023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이예원(20)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의 3관왕을 차지하며 2023 KPGA 투어 최고선수이자 새 골프여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올랐던 이예원은 올해 시즌 3승과 상금 14억 2481만원을 거둬들였고, 최저타수 1위(70.7065타)도 차지하며 데뷔 2년 만에 최고선수의 상징인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임진희(25)는 다승왕과 기량발전상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박현경은 인기상을 수상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인기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KLPGA 인기상은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 순위가 부여된 123명의 선수 중 13일부터 6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박현경은 5만 표가 넘는 표를 득표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박현경은 올 시즌 우승 1회, 준우승 3회, 톱10 11회를 기록하며, 대상포인트 4위, 상금 5위, 평균타수 5위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약 2년 6개월 만에 우승한 박현경은 2023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2023시즌을 잊지 못할 한 해로 마무리했습니다.

    박현경은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꼭 KLPGA 인기상을 받고 싶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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